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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NA TOUR 여행후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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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파리여행기2024-01-1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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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나투어 홈페이지가 새단장을 했네요. 그 동안 말로만 후기 올린다고 해놓고 이제야 올립니다.
파리여행 다녀 온 지 어느새 1년이 다 되어 가네요
30대 부터 발리, 방콕, 일본으로 여행을 다녔던 여행으로 최고의 팀웍을 자랑하는 대학동창 5명이서 처음으로 유럽여행을 가기로 했고
다 같이 시간을 맞춰보니 4박6일 빢에 시간이 안나서 파리 만 가기로 했조 파리 3회차, 2회차인 친구도 있고 유럽이 처음인 친구도 있고 요구사항도 많았는데
그걸 다 조율해 주셔서 우리가 파리에서 머리 끄덩이 잡고 싸울 일은 업었답니다.
3월말에 파리는 봄 기운을 느끼기엔 다소 쌀쌀했지만 와인 한잔 마시면 훈훈해 지니 참 좋은 시간들 이었어요.
공항- 호텔 픽업서비스로 편하게 이동하고 도착 첫날 부터 캐비어 전문 식당에서 저녁을 먹으며 알사스 지방 화이트와인을 추천해 주셔서 첫날부터 과음을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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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은 루아르 고성 투어를 예약해서 갔어요, 

중세부터 바로크시대까지 화려한 프랑스 왕정의 역사를 고성투어를 하면서 알게 되었고,
프라이빗 투어로 미리 와이너리 방문도 신청해서 루아르 와인도 와이너리에서 구매했어요.
셋째날은 파리가 처음인 친구 셋은 시내 투어를 가고 저랑 친구 둘은 스냅사진을 찍었답니다. 더 늙기전에 사진을 남기자 해서 사진작가님을 만났는데 중년여성 둘이 우정사진 찍는거 처음이라 하셨어요
가족이나,허니문 보다 훨 씬 많이 웃으면서 찍었다며 보정에 더 신경 써주신 덕분에 파리 사진이 저의 카톡 대문이 되었구요
넷째날은 미슐랭 2스타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짧은 일정이었던 만큼 1일 1 미슐랭 식당으로 계획 했는데
동선에 맞게 식당 추천해 주셔서 예약도 수월하게 진행 한 부분 감사합니다.
오랑주리 미술관과 오르세 미술관 피카소 미술관만 가도 하루가 짧았어요
다섯째날 한 친구가 마레지구 이자벨 마랑 매장에 원하는 자켓이 있다고 찾아찾아 다녔는데 파리 골목을 헤메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 이었어요
결국엔 그 친구보다 다른 친구가 더 많이 쇼핑하고..
우리가 4박 있었던 샹제리제 거리에 있는 호텔은 러시아 부호가 파리 여인을 사랑해서 선물로 준 호텔이라고 하네요
클래식한 분위기로 3인실은 룸도 넓고 조식도 훌륭했어요
파리에서 4박있으니 호텔을 업그레이드 하라고 조언하셨는데 편안하게 자고 룸서비스로 저녁을 먹으며 와이너리에서 사온 와인을 마시던 그 시간이 기억에 남아요.
동남아여행 다닐때 부터 저의 취향을 알고 계셔서 파리여행도 재미나게 컨설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리에 두고 온 내 마음 한 조각 찾으러 다시 갈꺼구요
그 때는 이번에 시간이 없어서 못 탄 세느강 디너 크루즈를 타 볼 까 합니다.
강력 추천 하셨는데 예약을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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